[내돈내산리뷰] 호보니치테쵸 2023 커즌 A5 다이어리 (Eng ver) 후기
플래너 덕후로써, 매년 정말 사고 싶었던 호보니치 테쵸 플래너!
올해 드디어 사게되었습니다 (어흐흑..드디어..)
올해 플래너를 호보니치로 정한 이유는!! 그동안 몰스킨, 로이텀 등등 플래너 브랜드들은 다 써봤는데 좀 질리더라구요 ㅎㅎ
플래너덕후분들은 다들 결국 호보니치로 몰리길래 이게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 싶어서, 올해는 호보니치로 결정했습니다!!✨
구매처는 1.베스트펜 사이트 2.일마존 직구 3.일반 네이버 쇼핑검색 으로 주로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공홈은 배송비가 ㅎㄷㄷ 비추입니다!)
저는 동생이 일본에 간다고 해서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ㅋㅋ👊🏻👊🏻 (요즘 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여행겸 사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3200엔정도에 사왔습니다 :) 한국직구는 5만원가량합니다!
왼쪽은 550엔짜리 호보니치 미니 수첩이고, 오른쪽은 호보니치 테쵸 2023년 플래너에요!
😘호보니치 테쵸를 고를 때 고려해야할 것들😘
1.사이즈
A5가 있고 A6가 있어요! 저는 이왕 사는거 큰 걸루다가 (A5) 샀습니다!
2.original vs cousin
오리지널 버전은 먼슬리-데일리 구성이고
커즌 버전은 먼슬리-위클리-데일리 구성이에요!
3.일본어 vs 영어
일본어 버전은 달력에 일본 기념일이 있다고해서 영어버전으로 겟했습니다 >_0
안에를 열어보니 요런 종이가 똑떨어지더라구요
2024년부터 호보니치테쵸 종이가 새로운 토모에리버로 바뀐다고 시필지를 줬네요 ㅎㅎ
(역시 플래너계의 명품은 달라...^^)
가장 첫페이지에는 2023년 뿐만아니라 2022,2024년 달력이있구요. 그 다음장에는 연간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
앞으로 열심히 가득 채울 먼슬리 페이지 ㅎㅎ (저는 갠적으로 먼슬리-위클리-먼슬리..이렇게 반복되는게 좋은데, 호보니치는 먼슬리가 몰려있고 그 다음에 위클리 몰려있고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그 다음 등장한 위클리페이지! 새벽 5시-새벽4시까지 되어있어서 하루일과를 작성하기에 아주 충분한 타임트래커가 있어요!
여기에 일주일간 일정으로 꽉꽉채워줄 생각을 하니 아주 조쿤요 ㅎㅎ
데일리 페이지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일기쓰고도 남을 것 같아요 ㅎㅎ 하단에는 일본 유명인들의 문구(?) 가 있어요 :)
(별로 보진 않을듯,,ㅎㅎ 그리고 호보니치 CEO의 명언이 너무 많아여,,ㅎㅎ 스티커로 가려줘야될듯
아, 그리고 종이의 질감에 대해 말하자면 성경책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라락 넘겨지는 얇은 재질!)
먼슬리-위클리-데일리 페이지가 끝나면 요런 페이지들이 나와요
타임테이블도 있고 (학생이면 좋을 듯 ㅋ) 그래프 페이퍼 (몸무게 등 적으라는데 마음아파서 이건 못쓸듯 ㅠ)가 있어요!
생각보다 있을건 다있네요 ㅋㅋ
가장좋아하는 장소나 음악 등을 적는 페이지도 있구, 해빗트래커도 있다는거 -! 365일동안 할만한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봐야겠어요 🤔
100가지 버킷리스트페이지,, 심심하면 채울게요
선물, 주소 등등 페이지도 있네여 ㅋㅋ 과연 나에게 선물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인가
마지막 장엔 요렇게 다른 여느 노트와 비슷하게 personal note (개인정보) 적는 곳이있숩니다!
이렇게 호보니치 노트를 리뷰해보았는데요 😍
플래너 N년차로써, 이번 호보니치 플래너가 가장 예쁘고 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 (돈값하는 듯 ㅎㅎ)
호보니치 플래너를 사시면 커버도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다른 후기들과 다르게 커버를 굳이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어떤 후기들은 표지가 너무 얇아서 무조건 사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커버가 단단하게 되어있어서 굳이 커버를 원하시지 않는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커버 비싸잖아요 ㅠㅠ 우리모두 돈을 아낍시다..)
마지막으로 호보니치 노트 영상을 짧게 찍어봤어요!
어떤 구성인지, 종이의 질이 어떤지는 아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럼, 2023년 우리모두 열심히 계획적으로 살아봐요 :)